2016년 비트코인 반감기 사례
2020. 1. 14. 00:15ㆍData Science/Cases(사례)
다시 차트를 살펴보면, 2016년도 2번째 반감기를 거쳐, 2017년 다시 한번 급격한 가격 상승 패턴을 보인다. 이 기사에 따르면 당시 가격 상승 폭이 2200%, 약 22배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 상승폭이 가파라 보이지만, 2013년도 가격 상승 폭에 비하면 높은 건 아니다.
두 번째 반감기를 지나면서 첫 번째 반감기 시기보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증가했고, 기관들의 시장 진입 준비가 본격화되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에서 실명 확인이 제도화 되기전까지만 해도 투기 세력들이 한창 활개친 시기이기도 했고, 다양한 코인들이 ICO를 통해 등장하기도 했다.
2017년을 지나 2018년도에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가치 하락 및 완만한 가치 하락 시장을 경험하게 된다.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이 코인시장을 반강제적으로 떠나거나, 투자에 대해 보다 신중을 가하는 계기가 됐다.
2번의 반감기 및 가치 상승을 겪은 시기와 다르게, 현재는
- 알트코인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상당히 줄어든 경향을 보이고,
-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 자연스럽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70%에 육박하게 됐다.
(To Be Continued)